신안경찰서(총경 이병진)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신안군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 안전 및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신안경찰서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사망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고령자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 안전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고 어르신 교통 복지를 위해 교통 안전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진 신안경찰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 안전 교육 지속 전개 및 교통 복지를 위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