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로 주민들로부터 호응

지난 14일 오전 10시 신안군 암태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신안경찰서장(총경 이병진)은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사진=신안경찰서]

신안경찰서(총경 이병진)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신안군 암태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지역공동체 대표인 마을이장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 염전종사자 인권실태 점검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 등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소식지로 제작해 이장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까지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진 신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자주 실시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한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경찰은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마을이장단,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주민대표와 함께 지속적으로 주민협력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신안군 암태면, 수돗물 아껴 쓰기 '총력'
• 신안군 암태면 마명교 아찔... 붕괴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