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흥행작 ‘오징어 게임’이 두 번째 시즌으로 올해 안에 돌아온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24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 내용 일부를 전했다. 이 매체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말 처음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지난 23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2024년에 크고 대담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 2는 배우 이정재가 맡는 성기훈 역을 비롯해 프론트맨(이병헌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배우 위하준, 공유가 시즌1에 이어 출연한다.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박규영, 이진욱, 원지안 등도 시즌2에 첫선을 보인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확정된 공개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