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은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 감북-01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 노후도로 및 비포장도로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동남로 연결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해 초광삼거리에서 동남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지상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 시장은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와 관련해 “연결도로가 지상화되면 감북동이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는 주민의 바람대로 동남로 연결도로가 지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버스가 도착시간을 지속적으로 어긴다면 패널티를 주는 등 주민분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감북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면서 “감북동은 하남의 관문이자 얼굴인 만큼 그동안 인내해 왔던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하남 최고의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