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지난 4분기 '비수도권 건설사 관심도' 1위 기록

2024-01-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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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중흥토건·중흥건설)이 지난해 4분기 비수도권 거점 주요 건설사 중 소비자 관심도 1위에 올랐다.

    분석 결과, 중흥이 지난해 4분기 849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면서 국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중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제일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7369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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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비수도권 건설사 관심도 순위. [사진=데이터앤리서치]
중흥(중흥토건·중흥건설)이 지난해 4분기 비수도권 거점 주요 건설사 중 소비자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제일건설이 뒤를 이었으며 계룡건설산업이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가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10곳의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중흥이 1위를 기록했다. 

중흥의 경우 중흥토건과 중흥건설을 병행 조사했으며 조사 내용과 관련 없는 도배성 부동산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중흥이 지난해 4분기 849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면서 국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중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제일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7369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계룡건설은 같은 기간 7206건의 정보량으로 3위에 자리했다.

4위는 5489건의 포스팅 수가 집계된 화성산업이 차지했다. 라인건설은 조사 기간 2472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한(2414건), 동원개발(2227건), 금성백조(2022건)가 각각 6~8위를 지켰다. 대광건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1946건의 정보량으로 9위에 자리했다. 요진건설은 같은 기간 94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부동산 경기가 다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중견업체의 정보량은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이상 크게 늘어나 소비자 관심도 면에선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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