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웰컴투 삼달리' 최종화 특별 출연..."강렬한 활약"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에 뜬다. 사진은 '마당이 있는집'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배우 김태희(44)가 JTBC 주말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뜬다.

21일 '웰컴투 삼달리' 측은 "김태희가 이날 방송되는 최종화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웰컴투 삼달리'를 집필한 권혜주 작가의 전작인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이바이 마마'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춘 김미경이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웰컴투 삼달리'에서도 재현될지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웰컴투 삼달리' 1화에서 신혜선이 연기하는 유명 사진 작가 조삼달은 배우 김태희를 포함해 톱배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인물로 묘사된만큼, 김태희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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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웰컴투 삼달리' 제작진은 "김태희의 특별 출연으로 최종화를 한 층 더 풍요롭게 채웠다"면서 "강렬한 김태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마지막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