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29일 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 및 확고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배양,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50 사단은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잇어 기동 간 송름과 교통통제로 인한 다소 불편한 점이 발생 하더라도 주민들께 깊은 양해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