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원광보건대와 첨단분야 인재 양성 '맞손'

2024-0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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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공동 개발·운영, 교육 인프라·인적자원 교류 등서 협력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주온주)과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첨단 디지털기기(VR, AR 등) 15대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첨단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신기술 교육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로 더 나은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내달 16일까지 접수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원시설은 울타리(전기·철선), 포획틀, 해태망, 경음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로, 설치비의 60%(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매년 반복된 피해지역이나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에 우선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로, 희망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토지대장, 토지사용승락서 등)를 갖춰 피해토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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