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설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보다 의미 있는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설 기프트 상품’ 9종은 △블루 스케일 쿠키 틴 세트 △K-토피 캔디 세트 △그래놀라 오리지널 △비스코티 크래커 △청크 초콜릿 쿠키 틴 세트 등 푸드 5종과 △사이렌 오리지널 포크 세트(4P) △스타벅스 사이렌 스태킹 머그 세트(2P) △스타벅스 사이렌 글라스볼 스푼세트 △스타벅스 사이렌 기프팅 글라스 세트(2P) 상품기획자(MD) 4종으로 준비됐다.
블루 스케일 쿠키 틴 세트는 달콤한 솔트 브라우니 맛과 상큼한 레몬 맛의 쿠키를 각각 4개씩 총 8개를 갑진년을 맞아 용의 비늘을 형상화한 푸른색의 전용 용기에 담았다. 버터를 끓여 만드는 토피 캔디를 전통 간식인 깨강정과 약과 맛으로 재해석한 ‘K-토피 캔디 세트’도 선보인다.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을 듬뿍 넣어 구운 쿠키가 각각 4개씩 들어있는 청크 초콜릿 쿠키 틴 세트도 갑진년 설을 맞아 푸른색의 포장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손님맞이 명절 시즌 과일, 디저트용 사이렌 오리지널 포크 세트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총 4개 구성이며, 겹쳐서 보관이 가능해 공간활용이 좋은 414㎖의 그린과 화이트 색상 머그 2개가 함께 포장된 스타벅스 사이렌 스태킹 머그 세트(2P)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 사이렌 글라스볼 스푼세트는 우드 스푼과 글라스볼로 구성됐으며, 그래놀라 오리지널과 함께 선물하기에 좋다.
설 기프트 상품은 오는 23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길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부터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예약 주문 가능하다.
‘예약 주문’이라고 명시된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예약 주문한 상품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원하는 배송일을 지정해 발송할 수 있다.
특히 설 명절 가족 및 지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윷놀이 키트’도 함께 증정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해 현장 주문이나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통해 설 기프트 상품 혹은 뉴이어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그린 색상의 윷놀이 키트를 6000원에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윷놀이 키트는 생산, 유통, 소비를 거친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수거해 일정한 공정을 거쳐 재활용해 만들었다. 케이스는 윷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 키트를 고정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밴드도 포함됐다. 말은 양각으로 디자인된 사이렌 로고로 만들어 4세트로 구성해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다.
안수빈 스타벅스 이커머스사업팀장은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시즌 기프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