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태안 해안 부대 방문…경계태세 점검

2024-01-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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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활용 미래작전 발전방안 논의

 김명수 합참의장이 태안지역 레이더 기지에서 해상·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침투 위협에 대한 감시경계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안경계 작전은 軍 부대뿐만 아니라 해수부·해경 등과 함께 수행하는 통합방위작전”이며 “빈틈없는 감시·경계가 해안경계작전의 시작”임을 강조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태안지역 레이더 기지에서 해상·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침투 위협에 대한 감시경계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태안지역 해안감시기동대대와 레이더 기지를 방문해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12일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방문 현장에서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해안경계 작전은 군부대뿐 아니라 해양수산부·해경 등과 함께 수행하는 통합방위작전”이라며 “빈틈없는 감시·경계가 해안경계작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의장은 현행작전과 무인기를 활용한 미래작전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합참은 이번 현장점검에 대해 “최근 서북도서 지역 적 포병사격 등으로 더욱 고조된 측·후방 적 위협을 고려해 서남 해역의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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