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본부 김강원 대표는 지난 9일 개최된 협약식에서 “귀농이 농촌의 환경과 조건에 맞춰야 한다는 일반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도시의 편리함은 유지하고, 농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도시민의 시각에 맞춘 복합단지를 각 분야 전문업체와 함께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진성바이오 김영표 대표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주거시설 부분에 첨단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냉난방, 보안, 방범 시스템이 제공되며, 원격검진 및 관련 온라인 의료망을 구축, 첨단 주거 인프라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첫 번째 특화단지로 조성될 안성 도시형 스마트 귀농단지에는 도시의 기본적인 교통, 의료, 교육, 문화, 복지 인프라를 누리며 농산업을 주업으로 선택해 농업인으로서 지원과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 농 복합 귀농단지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법무법인 황앤씨가 귀농 입주와 관련해 전 절차의 법률적 지원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