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자사의 기존 운전자보험 상품 ‘투게더 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 출시된 ‘투게더 운전자보험’은 티맵 안전운전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이 추가되고, 보복운전피해위로금·차량유리 및 타이어파손 교체비용 등 새로운 특약 9종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는 자동차할인할증 등급에 따라 최대 15%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운전 중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한 운전자 본인의 피해(교통상해사망, 교통상해 80% 이상 고도후유장해, 보복운전피해위로금,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비, 영업용 면허 정지/면허 취소 위로금)뿐 아니라, 차량 피해(차량유리 및 타이어파손 교체비용 지원금, 로드킬 및 낙하물로 인한 돌발 사고 시 수리비용지원금)에 대한 보장 범위도 넓혔다.
이번 상품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캐롯손해보험 공식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넓어진 보장 범위를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해 합리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