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재 장신영은 지난 3일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을 닫지 않고 댓글창을 오픈 중이다.
이에 팬들은 "절대 지치지 마시길 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당신을 많은 사람들이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잘 이겨 내시길 빌게요" "응원합니다. 또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일부 팬들은 '강경준을 용서하라'며 선 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특히 다른 네티즌이 "자기 자식 아닌 아이도 거둬줬으니까 이번 한 번은 실수라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강경준씨도 많이 반성할 거예요. 이번엔 장신영씨의 넓은 아량이 필요할 때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한 네티즌은 "뭘 거둬줘요. 첫째 아들이 강경준 가족으로 받아준 것만 해도 감사해야 판에 이런 짓을 저질렀으니 첫째 아들 생각해서라도 맘 굳게 먹고 단호하게 대응해야죠"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8일 스포츠조선은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 나눴던 텔레그램 메신저 대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인인 듯 "보고 싶다" "안고 싶다" "사랑해"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라는 등 내용을 주고받았다.
상간남 피소 소식에도 인스타그램을 닫지 않았던 강경준은 이날 보도를 의식한 듯 갑자기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현재는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됐거나 페이지가 삭제됐습니다'라는 문구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