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가 승진했다.
6일(한국시간) 로이터·블룸버그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르노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이로써 아르노 CEO는 테그호이어, 위블로, 제니스 등의 브랜드를 관리하게 된다.
특히 아르노 CEO는 지난해 7월부터 리사와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미국 LA 공항과 프랑스 파리 식당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한층 더 힘이 실렸다.
한편 아르노 회장의 재산은 포브스 기준 약 2111억 달러(약 277조원)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