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올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키워드로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 새로운 승부에 도전하자는 게 그의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 사장에 취임한 후 처음인 이번 신년사는 글로벌 구성원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버전으로도 전달했다.
그는 올해를 남다른 각오로 온 힘을 다해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사장은 “사업의 본질은 고객가치 창출과 수익성 확보”라며 “고객에게 페인포인트 해소와 만족 나아가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하며 품질, 원가 그리고 개발, 생산에서 핵심 역량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신뢰에 기반해 영속 가능한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의 실행에 몰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원가 혁신과 사업 목표 달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턴어라운드를 앞당기자고 밝혔다. 수율, 생산성, 재료비 등 고강도 원가 혁신을 추진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업별로는 △올해 예정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모델의 적기 개발과 양산 △대형 사업의 고객 기반 확대 및 새로운 판로 개척, 공장 가동률 제고 △중형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에서 차별화 기술과 품질 토대 전략 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 및 손익 구조 개선 위한 원가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또 두 번째 과제로 정 사장은 “고객 중심 사고와 일하는 방식으로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가자”며 “기존 고객과는 약속을 잘 지켜 신뢰를 강화하고, 멀어진 고객 관계는 재건하며 신규 고객은 지속 확보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과 원칙·과정에 기반해 업무를 수행하고,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가속하는 등 철저히 고객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과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사장은 “스피크업(Speak-up)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로 변화를 가속하자”며 “활력 넘치고 팀워크가 발휘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 누구나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해 당당히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 주체로 참여하는 스피크업을 활성화하자”고 당부했다. 예컨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전사 차원에서 직급과 직책 대신 ‘님’ 호칭을 도입하기로 했다.
정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 새로운 승부에 도전하자는 게 그의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 사장에 취임한 후 처음인 이번 신년사는 글로벌 구성원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버전으로도 전달했다.
그는 올해를 남다른 각오로 온 힘을 다해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사장은 “사업의 본질은 고객가치 창출과 수익성 확보”라며 “고객에게 페인포인트 해소와 만족 나아가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하며 품질, 원가 그리고 개발, 생산에서 핵심 역량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신뢰에 기반해 영속 가능한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의 실행에 몰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원가 혁신과 사업 목표 달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턴어라운드를 앞당기자고 밝혔다. 수율, 생산성, 재료비 등 고강도 원가 혁신을 추진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두 번째 과제로 정 사장은 “고객 중심 사고와 일하는 방식으로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가자”며 “기존 고객과는 약속을 잘 지켜 신뢰를 강화하고, 멀어진 고객 관계는 재건하며 신규 고객은 지속 확보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과 원칙·과정에 기반해 업무를 수행하고,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가속하는 등 철저히 고객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과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사장은 “스피크업(Speak-up)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로 변화를 가속하자”며 “활력 넘치고 팀워크가 발휘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 누구나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해 당당히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 주체로 참여하는 스피크업을 활성화하자”고 당부했다. 예컨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전사 차원에서 직급과 직책 대신 ‘님’ 호칭을 도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