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도 5일 늘려 물가 안정과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갓세일은 GS25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기획한 시그니처 행사(브랜드를 상징하는 행사)다. 최고를 의미하는 접두사 '갓(GOD)'과 할인을 의미하는 '세일(SALE)'을 붙여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갓세일(GOD SALE)의 앞 글자만 떼면 GS로, GS25 브랜드 명칭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행사명을 정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새해 갓세일 행사는 '1+1'에 주력한다. 행사 상품은 총 30여종이며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주요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으로 구성됐다.
최승훈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값진 한 해가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는 갓세일을 월 초로 옮기고 기간도 보름으로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