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6일 국내피자 브랜드인 피자알볼로의 영천마늘피자 출시 확정으로 피자알볼로 및 신녕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25일 피자알볼로의 전국 300여 매장에 영천마늘 불고기피자와 영천마늘 페퍼로니피자 두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판매를 위한 것으로 피자알볼로는 신녕농협으로부터 영천마늘을 납품받아 건강하고 맛있는 영천마늘피자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영천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피자알볼로는 "피자는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 기본에 집착하다"’라는 기업모토를 가진 수제피자 전문브랜드로 음식의 기본인 식재료 중요성에 초점을 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료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피자 생산 만을 고집하며 식 재료 대부분은 국내 농가에서 재배된 것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재욱 ㈜ALVOLO F&C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피자알볼로의 기업모토를 실현하기에 충분하며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소비자의 식습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이구권 신녕농협 조합장은 “품질 좋은 영천마늘과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 만을 고집하는 알볼로의 콜라보로 더 새롭고 매력 가득한 영천마늘피자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마늘피자는 영천마늘의 알싸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세계인의 음식인 피자에 고스란히 담아 세계 속 한국인의 맛을 실현 시켰다”며 “앞으로 영천마늘의 세계화를 위해 로컬기준을 넘어선 글로벌 기준에 맞추고 더 다양하게 더 많은 세계적인 영천마늘 식품이 생산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