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화폐 다온 사용할 가맹점 모집 확대한다'

2023-12-24 12: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지난 22일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모집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가맹점 신청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동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 안산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일반 업종과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도소매업, 유흥업종 등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천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12월 한 달간은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노 소상공인과장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로 시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