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최고 2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2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 유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가 94가구에 189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보였으며 △59㎡B(10.86대 1) △59㎡C(7.42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고, 입주 후에는 신안산선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 같다"며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를 25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해 있고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중앙역 주변으로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안산중앙공원도 인접해 있어 일부 단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1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189가구 △59㎡B 140가구 △59㎡C 182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