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소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등은 흡연자들이 중심상가 내 설치돼 있는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흡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여 건강한 과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상가가 밀집해 있는 별양동과 중앙동 지역 및 과천 관내에서 열아홉 차례에 걸쳐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