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하여 국내외 자매도시 등 5개국 시와 국내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신안군 3개 시(군)과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8000만원을 책정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535억원보다 9.49%(100억 원) 증가한 1조 635억 원으로 확정됐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4년도 예산을 상생, 지속가능한 성장, 공동체 회복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