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끝내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3박 5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의 사퇴로 여권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산적한 정국 현안을 보고받고 챙길 예정이다.
또 윤 대통령은 추가 개각을 위한 검토에도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번 주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외교안보라인 인사 교체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