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장실에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신 시장은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교통·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도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시장실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을 상시 표출하기 위한 상황판을 설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사업 경과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구축 방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시연하는 자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