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위해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8일 직접 울산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해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로 만든 반건시 1만7000개(170상자)를 전달했다.
청도 반건시 시식 행사를 통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맛 좋은 청도 반건시를 초등학교에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대도시 학생들에게 청도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청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