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단에 따르면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도 장려상 2점을 수상했다.
2023년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청소년의 소통과 협업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의 시선에서 본 환경문제를 이야기로 풀어내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꼬꼬′S(꼬리에 꼬리를 무는 Storytelling)”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활동은 청소년이 실생활에서 경험한 환경 지식으로 이야기를 꾸며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환경소양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올 한해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스스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과 활동들이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