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현장 중심!!시민 중심! 소통 행정' 구현

2023-1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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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 운영

전미경 경산시세무과장왼쪽이 직접 현장에서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전미경 경산시세무과장(왼쪽)이 직접 현장에서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중산자이 1·2단지)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중산자이 1단지 내 입주자 지원센터에 설치되며,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조정 지역 지정·해제 및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기 대행 수수료 등 부대비용 절감을 위해 스스로 등기하는 셀프등기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 책자를 함께 배부해 셀프등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취득세 신고 및 소유권 이전 등기의 복잡한 절차 및 구비서류 정보 등을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미경 경산시세무과장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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