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 개최

2023-11-30 13:54
  • 글자크기 설정

사업비 58억원 투입, 교량 39m(폭 20m) 개축 및 교량 폭 확장(2차선→4차선) 공사 완료

전두교 개축 전경사진삼척시
전두교 개축 전경[사진=삼척시]
삼척시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전두리 40-31번지 일원에서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량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 경과보고, 준공 테이프절단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1999년에 완공된 전두교는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량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또한, 도계 5일 장이 열리는 날에 차량이 집중되면 교통 통행이 지체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삼척시는 2022년 5월부터 58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교량 39m(폭 20m) 개축 및 교량 폭 확장(2차선→4차선)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 임시 개통해 도로 통행을 점검했다.
 
안용환 건설과장은 “이번 전두교 개축사업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증대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