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북대학교 '대구 AI 연구자 포럼 합동 세미나' 개최해

2023-1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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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소개 및 미래 산업 활성화 토론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에서 ‘제4회 대구 AI 연구자 포럼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에서 ‘제4회 대구 AI 연구자 포럼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대구 AI 연구자 포럼(DARF)은 오는 12월 1일, 경북대학교에서 ‘제4회 대구 AI 연구자 포럼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대구 AI 연구자 포럼(DARF)은 지역에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3월 창립됐다.
 
본 포럼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에 신진 연구자 10여 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전자공학회와 대구 AI 연구자 포럼이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AI융합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제4회 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박상현 교수, 계명대학교 김상원 박사가 인공지능(AI) 최신 기술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부 및 지역 기업체 대상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 기술 자문, 연구 협업을 통한 국제 우수 학술대회 및 우수 저널에 논문 발표,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 대구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 AI 연구자 포럼 회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장인수 박사, 김광주 박사 등 연구팀은 2023년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컴퓨터비전 분야 세계 최고 학술대회인 ‘CVPR(컴퓨터 비전 패턴 인식)’에서 주관한 ‘제7회 AI 시티 챌린지(AI City Challenge)’에서 ‘멀티 카메라 인물 추적(Multi-Camera People Tracking)’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인공지능 분야 지역 젊은 과학자들의 모임인 DARF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역 ABB 산업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며 “대구시도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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