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 CSI손해사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 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2012년 1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151개사가 인증 받았다.
전흥태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의 병행을 통해 회사 내 성장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더 나은 제도 도입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