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겨울을 맞아 22일 한전KPS 신서천화력사업소와 손잡고 서천군 서면 지역 24개 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나눔을 시행했다.
날로 치솟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겨울은 더욱 시릴 것 같았지만,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신서천발전본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러한 걱정을 한풀 꺾이게 했다. 다행히도 따뜻한 햇살이 비춘 날씨 덕분에 신서천발전본부 직원들을 비롯해 (사)서면사랑후원회 등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묻어났다.
또한, 배추 약 400포기 등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지역 농가에서 구매함으로써,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경제 상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가고 있는 서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