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서영훈)가 지난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외국기업의 날(2023 Foreign Compan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23회째로, 'Beyond Connections', 연결을 넘어 끝없는 성장이란 슬로건 아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선제적 외국인 투자 유치"를 주제로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국제경영 이성봉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은 "올해 사상 최대의 외국인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들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