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사진=강북삼성병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기업정신건강연구소가 오는 23일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지난 2013년 2월 병원 내에 설립된 직장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기관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속 전문의 뿐 아니라 기업의 정신건강 관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기업현장에서의 직원 정신건강케어의 실제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과거, 현재, 미래 △AI 시대의 정신건강관리 변화 흐름 등이다.

관련기사

• 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 국제 교육기관 '에피센터' 지정···"세계적 수준 인정"
•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의료진, 척추유합술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전상원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보다 나은 기업,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