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청년 세대에 안정적 미래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9세부터 39세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개시 시점에 기본 적립액의 최대 3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회초년생, 결혼과 자녀 출산을 앞둔 청년들에게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최소 보험료는 5만원으로 책정됐다. 납입기간은 최저 3년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고 45세부터 연금 개시가 가능하다. 대면 채널보다 온라인 판매 채널이 익숙한 MZ세대의 가입 편의성을 고려해 디지털보험으로 판매되며, 금일부터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일반 연금상품 대비 높은 상생 보너스율을 더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