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13회를 맞이한 정책제안대회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대회다.
대회는 교통, 안전, 교육, 복지 등을 주제로 접수된 36개의 제안은 예선 심사를 거쳐 8개팀의 제안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정영숙 관장은 “올해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과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아쉽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더 나은 성남시를 위해 제안해 준 모든 청소년에게 감사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