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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image/s3,"s3://crabby-images/a77c3/a77c3ab1545de7d04c5db62d3f9bdeb87dcd9729" alt="추운 날씨 계속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진 13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청계광장을 지나고 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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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8일에도 강추위가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강풍까지 더해져 더욱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 지방과 경상권은 구름 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17∼18일 오전까지 이틀간 충청권 5∼20㎜, 전라권 5∼10㎜다. 경상권은 대구와 경북, 울릉도와 독도가 5∼20㎜, 경남 5∼10㎜다. 제주도는 10∼40㎜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18일 오전까지 충청권에서 세종·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3∼10cm, 대전·충남 1∼5cm, 전라권 전북 내륙 2∼7cm(많은 곳 전북 동부 10cm 이상), 광주·전남 북부 1∼5cm, 경상권의 대구·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1∼5cm, 제주도 산지 5∼10c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남해 1.5∼5.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