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외출' 즐긴 푸바오...결국 야외 방사장 외출금지

2023-11-15 14: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bbiyak_0318 X트위터 캡처
[사진=@bbiyak_0318 X(트위터) 캡처]
'푸린세스'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판다 푸바오가 월담을 했다가 외출금지를 당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는 지난 13일 야외 방사장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방사장 주위에 둘러싼 철조망을 넘은 푸바오는 그곳에 심어놓은 대나무를 헤집기 시작했고, 관상용인 대나무를 꺾어 맛보기도 했다. 

사육사들이 당근으로 푸바오를 설득했지만 푸바오는 탈출은 30분간 지속됐다. ​결국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나서 데리고 오면서 소동이 끝이 났다. 

결국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가 훼손한 담장을 수리하기 위해 14일부터 푸바오에게 야외 방사장 외출금지 처분을 내렸다.

다만 야외 방사장을 제외한 실내 방사장에서는 푸바오를 볼 수 있다. 

한편,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태어난 암컷 판다다.
 
사진bbiyak_0318 X 트위터
[사진=@bbiyak_0318 X 트위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