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발로 뛰는 코로나19 접종 시행

2023-11-14 15:54
  • 글자크기 설정

9개 면 단위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행

콜호나19 예방접종 모습사진영천시
콜호나19 예방접종 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재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방문 접종을 9개 면 단위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감염 이력이 있어도 재감염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저 질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높여야 한다.
 
현재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XBB 기반)은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 효과가 높으며 1년 1회 접종하면 된다. 지정된 접종 장소에서 현장 접수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므로 주민등록증이나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접종은 면 단위 보건지소(14일-북안면·화남면, 16일-자양보현보진진료소, 22일-청통면·대창면, 23일-자양면·고경면, 30일-화산면)마다 1일간 지정된 일시에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해당 보건지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유행하는 XBB1.5 변이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망 최소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꼭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