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청년들의 희망 ‘이랑’ 활력 넘치는 김제시를 꿈꾸다!’라는 우수사례를 추진해 전북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청년 발굴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리빙랩(Living Lab)’ 추진과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관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한 이선영 농촌활력과 주무관과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해외 정책 연수 기회와 2024년 균특회계 자율계정 추가 예산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시상식에서 김제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성과에 힘입어 지방시대 정책 비전과 전략에 대응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살기좋은 김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선발 공고
14일 시에 따르면 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며, 신청서 접수 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30만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기숙사생의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해야 하고, 그밖에 유사 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12월 1일에서 12월 15일까지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들이 동 순위일 경우 학교 근거리 순, 김제 거주기간 순, 부모 소득 순으로 최종 선발을 하며, 선정 결과는 12월 26일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