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반려동물 전용 생체보석 '펫츠비아' 출시

2023-11-14 10:35
  • 글자크기 설정
보람그룹이 생체보석 브랜드를 출시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이 생체보석 브랜드를 출시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이 펫전용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출시했다.
 
14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펫츠비아는 보람상조로 알려져 있는 보람그룹의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내놓은 반려동물 생체보석 전용 브랜드다. 비아생명공학은 생체보석 비아젬에 이어 최근 경기 화성에 별도 생산라인을 구축해 펫츠비아를 주문 생산 중이다.
 
펫츠비아는 모양과 색, 보석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동일한 인공보석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모양, 크기 등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보석은 물론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의 주얼리와 오마주(기념패) 등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세공할 수 있다.
 
펫츠비아는 각 보석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해 의뢰한 순간부터 공정 과정을 거쳐 소비자 손에 제품이 전달되기까지 관리한다. 생성된 펫츠비아 젬스톤은 각 동물이 갖고 있던 생체 원소의 함유량을 수치화한다. 인증서와 같이 저마다 다른 고유의 분석표를 받아볼 수 있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유골은 물론 털이나 발톱 등으로도 제조가 가능하다. 사후 추모뿐만 아니라 탄생이나 만남 등을 기념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펫츠비아 제조를 위한 별도 R&D(연구개발) 센터 건립 등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