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이 펫전용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출시했다.
14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펫츠비아는 보람상조로 알려져 있는 보람그룹의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내놓은 반려동물 생체보석 전용 브랜드다. 비아생명공학은 생체보석 비아젬에 이어 최근 경기 화성에 별도 생산라인을 구축해 펫츠비아를 주문 생산 중이다.
펫츠비아는 모양과 색, 보석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동일한 인공보석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모양, 크기 등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보석은 물론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의 주얼리와 오마주(기념패) 등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세공할 수 있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유골은 물론 털이나 발톱 등으로도 제조가 가능하다. 사후 추모뿐만 아니라 탄생이나 만남 등을 기념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펫츠비아 제조를 위한 별도 R&D(연구개발) 센터 건립 등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