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박나래(38)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2000만원을 병원에 기부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나래가 지난달 25일 자신의 생일날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총 1억2000만원을 누적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은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환우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박나래는 병원 기부 외에도 코로나 극복, 강원도 산불 피해, 퇴소 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관련기사인사말 하는 박나래"아버지 같은 할아버지"...박나래, 지난달 조부상 치렀다 한편, 박나래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불타는 장미단' 등에 출연하고 있다. #기부 #박나래 #병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