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생태계조성위원회 주관 '벤처투자 로드쇼'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생태계조성위원회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협회 내 분과위원회인 생태계조성위원회 주관으로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8일 VC협회에 따르면 벤처투자로드쇼는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성원 간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퓨처플레이, 프라이머 등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와 벤처투자 전문가가 추천한 기업 7곳이 투자설명(IR)에 나섰다. 벤처캐피탈(VC)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금융권 등 벤처투자업계 관계자 50여명도 참석했다.

 
생태계조성위원회는 윤건수 VC협회장 취임 이후 지난 7월 협회 내 설립된 분과위원회(정책위원회, 글로벌협력위원회, 생태계조성위원회)중 하나다. 생태계조성위원회 위원장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맡았다.
 

관련기사

• 현대리바트, 3분기 영업이익 12억…전년 대비 144.8% 증가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중기 핵심 현안 국회 통과 힘써달라"

송 위원장은 “벤처투자로드쇼는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가 추천한 유망한 기업들과 VC간 투자매칭을 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태계조성위원회는 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벤처기업 IR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VC와 액셀러레이터간 동반 협력을 통한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