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서 최고 등급

2023-11-06 13:55
  • 글자크기 설정

내년도 지방소멸기금 144억원 확보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재원으로, 인구감소 지역에서 수립한 투자계획을 행정안전부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평가해 매년 1조원 규모의 기금을 지역별로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지역의 우수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 평가 등급을 받은 지역에 더 많은 기금이 배분되도록 최고·최저 등급 금액 차이를 확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강원 태백시, 충남 부여군, 경북 의성군 등과 함께 상위 5% 안에 들며, 호남권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

이에 군은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점이 가장 지역소멸 위기를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워라벨 활력충전소 장수군’을 목표로 청년인구 유입-정착-유출감소의 3단계 실천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세부사업으로는 청년 워라벨 농군사관학교, 청년활력센터, 장수 트레일빌리지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로 해 지역적으로 팽배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활력이 넘치는 장수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내년도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전북 장수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장계2지구, 금덕지구, 두산지구 등 53만9599.1㎡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3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주민공람·공고를 통해 의견 수렴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 발송, 주민설명회 개최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