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1일부로 사표를 제출했다. 이 부사장은 그동안 '낙하산' '부산 촌 동네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이 부사장 겸 관광산업본부장이 오전 사의 표명을 했고, 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일 열린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스스로를 '낙하산'이라고 하고 부산을 '촌 동네'라고 부른 사실이 드러나며 의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관련기사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내년 초 동남아 진출…K콘텐츠·결제 수단 강점"회삿돈으로 요트 산 이재환 전 CJ그룹 부회장, 1심서 집행유예 이외에도 본인의 지시를 거스르고 사장 승인을 받아 업무를 추진했다는 이유로 해당 직원의 징계를 밀어붙이고, 관광공사에 개인 홍보영상 제작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사표 #징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