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둬 시선을 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서 광주시는 씨름 등 총 10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이들은 △씨름 남일부 경장급 등에서 동2 △볼링 남일부 2인조 등에서 금4·동3 △펜싱 남일부 단체전 동1 △복싱 남 18세 이하부 라이트급 등에서 금1·동1 △체조 여 18세 이하부 리듬체조 동1 △합기도 남18세 이하부 밴텀급 은1 △육상 18세 이하부 1600mr 은1의 성적을 달성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해준 우리시 선수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