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가을 책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의 시간 되셨길 바래"

2023-10-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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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7회 북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2일 북 페스티벌과 관련, "책 읽기 좋은 계절, 깊어가는 가을에 책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3 제7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광주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書)로 동심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특히, 광주문인협회, 광주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예년보다 한 층 규모가 커졌다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한 책 컬러링, 동심놀이, 도서교환전 ‘책보고’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스탬프 이벤트 행사도 진행해 혜택을 선사하는 등 행사 부스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푸드트럭과 함께 시민들이 돗자리, 텐트를 가져올 수 있는 북 쉼터 공간을 마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금일 행사는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관악공연을 시작으로 행복광주 독서마라톤 우수 참여자들을 위한 시상식에 이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타올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한편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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