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3 제7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광주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書)로 동심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한 책 컬러링, 동심놀이, 도서교환전 ‘책보고’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스탬프 이벤트 행사도 진행해 혜택을 선사하는 등 행사 부스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푸드트럭과 함께 시민들이 돗자리, 텐트를 가져올 수 있는 북 쉼터 공간을 마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금일 행사는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관악공연을 시작으로 행복광주 독서마라톤 우수 참여자들을 위한 시상식에 이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타올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