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중국에 외교장관 회의 제안...11월 26일 전후"

2023-10-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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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마친 한·중·일 외교 수장들
    자카르타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중간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오른쪽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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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가운데),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오른쪽),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오는 11월 26일 전후에 실시하는 방안을 중국과 일본에 타진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 제안에 응하는 쪽으로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중국 반응과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3국이 조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되면 박진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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