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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남 산청음료에서 열린 공장 개소식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왼쪽 일곱 번째)와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왼쪽 여덟 번째)이 테이프 커팅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19/20231019152739379520.jpeg)
수질과 대기가 청정하다고 알려진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산청음료는 2017년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합류했으며,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의 주요 생산 공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재오픈 기념 준공식에서는 커팅식, 준공 영상 시청, 공장 등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는 “이번 산청음료 1공장의 신축 준공은 모기업인 롯데칠성음료가 먹는샘물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라인 설비 현대화를 통해 아이시스 등 먹는샘물의 품질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시스는 청정지역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칼슘과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깔끔한 물 맛이 특징이다. 아이시스는 2020년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출시에 이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등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는 생수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보다 나은 가치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