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하노이의과대병원과 'LIS인터페이스 구축' MOU

2023-10-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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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과 하노이의과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과 하노이의과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LIS)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8년부터 베트남의 주요 국립병원인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체검사 수탁 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검체검사 서비스에 이어 정보기술(IT) 교류까지 협력을 확장할 방침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I-LIS 내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하노이의과대학병원에 적용해 환자 정보와 검사 결과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 데이터 보안 역량이 강화되고, 실시간 검사 현황과 양사 간 데이터 처리가 자동화된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차세대 I-LIS의 해외 진출은 국내 검체검사 수탁기관 중 최초”라며 “효율적인 협업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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