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 중·고생) △슬로건(초·중·고생 및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UCC(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등 5개 분야다.
공모 주제는 건강한 나를 위한 ‘영양급식’,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급식’, 모두 함께하는 ‘행복급식’, 위생과 질서를 지키는 ‘안전급식’ 등 4가지로 구분된다.
각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선정해 교육감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된다.
제9회 직업계고 기능인재한마당 열려
기능인재한마당은 직업교육 비전 제시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직업교육활동 체험으로 중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능인재한마당은 △직업계고 학과체험 및 진로상담 △명사특강 및 직업계고 설명회 △직업계고 우리장터 등으로 운영됐다.
30개 직업계고가 부스 운영에 참여해 중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명사 특강에는 방송인 곽정은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곽 작가는 ‘특별하지 않는 나의 특별한 진로 구축하기’를 주제로 중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 밖에도 직업계고 미니 설명회, 교육과정 전시, 직업계고 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폭을 열어주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