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이 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13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성 신임 사장은 이날 제25대 조폐공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성 사장은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 및 장기전략국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및 주홍콩총영사관 재경관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생으로 경북 출신인 성 사장은 김천고, 고려대 경제학 학사를 거쳐 파리정치대학원 경제학 석사, 같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마쳤다.